아트온에어 공연예술단체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도모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아트온에어'는
인천 공연예술인들의 활동을 가깝게 찾아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아트온에어는 공연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이 온라인을 통해 활발히 알려지기를 기대합니다.

꽃잎비행-드라마컷
버티컬시어터타블로/2022
#버티컬시어터 #퍼포먼스 #수직외벽 # 드라마컷
하늘 위에서 꽃잎 하나가 떨어지는 순간을 구음과 노래로 서사한다. 꽃잎의 자유로운 비행은 '꿈같은 장면'으로 연출되며, 결국 땅으로 떨어지고 마는 꽃잎의 운명적인 모습을 우리 인생 굴레의 작은 창으로 비춰 슬픈 가락과 노래에 맞춰 표현한다.

이미지극 '새'
극단MIR레퍼토리/2022
#연극 #이미지극 #무용 #자연 #현대문명 #신체
'자연파괴, 환경오염, 전쟁이 지속되는 현 시대에 '인류는 어떻게 살아야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현대문명의 상징인 영상과 인간의 신체를 이용한 원초적인 언어인 무용, 연극이 어우러져 현 시대를 마주본다. 현대문명이 발전 할수록 피폐해져가는 자연을 보며 인간의 존재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며 이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자 한다.

어서 와요, 배우들에게로
극단 배우들/2022
#연극 #아라뱃길 #조사연구 #다큐멘터리
극단 배우들의 단원들은 인천 아래뱃길 인근에서 합숙을 하며 이곳에서 실제 있었던 사건과 사례에 대해 조사하고 연구한다. 아라뱃길을 소재로한 연극 〈어서 와요, 이 곳으로…〉 실연 후, 관객과의 대화와 인터뷰를 통해 타지역 사람들이 인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파악하며, 인천의 지역문화와 문화예술에 대해 알리는 일련의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고자 한다.

환상도시_마주하는 곳
거문고자리/2022
#국악 #전통 #거문고 #전자음악 #현대무용 #원도심과신도시
과거를 기억하는 원도심과 미래를 펼쳐내는 신도시의 공존, 우리는 과거에서 비롯하여 현재를 만들고 미래를 꿈꾼다. 원도심은 신도시가 되고 우리는 과거를 잊은 채 그것에 익숙해진 삶을 산다. 또 원도심과 신도시의 경계를 넘나들며 매일 낯선 사람들을 마주한다. 〈환상도시_마주하는 곳〉은 전통 악기인 거문고와 현대 음악인 전자사운드, 그리고 왁킹댄스, 현대무용의 결합을 통해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마주하고자 한다.

곰뱅이 텃다
사단법인 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2022
#남사당놀이 #남사당패 #풍물 #걸립굿 #다큐멘터리
(사)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 지운하 이사장의 예인 인생 70년을 되돌아보는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1950-80년대에 실제로 전국을 유랑하며 걸립굿을 하였던 지운하 선생의 증언과 고증을 통해 남사당패의 화려함 이면의 준비, 학습과정과 전통연희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준다.

타악극 "리듬 정비소" 눈대목
한울소리/2022
#전통타악 #판소리 #하이라이트 #스트릿댄스 #미디어콘텐츠
전통타악과 여러 장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수십년 간 쌓인 경험을 통해 한울소리만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다. 판소리의 중요한 대목을 지칭하는 '눈대목'의 개념으로 공연의 주요 넘버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이고자 한다. 전통타악과 랩, 스트릿댄스, 아크로바틱과 마샬 아츠 등 타 장르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며 예술적 발전 가능성을 도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