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수봉수봉
그룹명 | 수봉과 임호양송이 |
참여 예술가 | 유경, 양승욱, 이권형, 임정서, 허호 |
작품명 | 수봉수봉수봉 |
작품 길이 | 15‘ 18“ |
진행 장소 | 각자의 작업실, 수봉공원 |
작품 형태 | 영상 |
Credit | 3D 수봉공원 영상_송유경 수봉공원 괴담 영상_양승욱사운드 제작_이권형 겹겹이 쌓인 땅 영상 최종 편집_임정서 수봉 회화_허호 목소리 및 영상 출연_노다혜 |
작품 내용
작가 개인이 경험한 가상과 실재 수봉공원을 개인 작업으로 생산하고, 이를 음악과 영상의 틀 안에서 재구성 및 재조합하여, 가상의 "수봉공원"을 재창조한다. 그룹 협업의 결과물은 약 15분 영상 편집물로 온라인으로 릴리즈되어 발표된다.
수봉공원 과거에 물의 땅이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과 주안동을 경계로 한 수봉산을 중심으로 한 공원이다. 바다를 떠돌다가 왔다는 수봉산.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를 수봉공원의 물의 신화를 토대로 유니티라는 프로그램으로 가짜 공원을 만든다.
수봉공원에 관한 인터넷에 떠도는 괴담을 모아 수봉공원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촬영한 클립 영상들에 자막을 넣어 영상을 제작한다.
한 평지 안에 몰려있는 기념비들, 몇몇 기념비는 상세 설명도 알 수 없고 사람들에게 관심 대상도 되지 않는다. 기념비는 사실 어딜 가나 있다. 내용을 알 수 없는 기념비보다 인공폭포 앞에 있는 이상하게 생긴 바위가 오히려 기억에 남았다.
세월의 변화와 무엇을 제거되고 남아있는지, 수봉공원의 요소들을 선택의 잔해로 보고 ‘겹겹이 쌓인 땅, 수봉’ 을 담아보고자 했다. 이는 다시 협업 작가들의 아이디어와 함께 중첩해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완성시켰다.
수봉공원 과거에 물의 땅이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과 주안동을 경계로 한 수봉산을 중심으로 한 공원이다. 바다를 떠돌다가 왔다는 수봉산.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를 수봉공원의 물의 신화를 토대로 유니티라는 프로그램으로 가짜 공원을 만든다.
수봉공원에 관한 인터넷에 떠도는 괴담을 모아 수봉공원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촬영한 클립 영상들에 자막을 넣어 영상을 제작한다.
한 평지 안에 몰려있는 기념비들, 몇몇 기념비는 상세 설명도 알 수 없고 사람들에게 관심 대상도 되지 않는다. 기념비는 사실 어딜 가나 있다. 내용을 알 수 없는 기념비보다 인공폭포 앞에 있는 이상하게 생긴 바위가 오히려 기억에 남았다.
세월의 변화와 무엇을 제거되고 남아있는지, 수봉공원의 요소들을 선택의 잔해로 보고 ‘겹겹이 쌓인 땅, 수봉’ 을 담아보고자 했다. 이는 다시 협업 작가들의 아이디어와 함께 중첩해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완성시켰다.
작품 배경 및 목적 특이사항 소개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조사에 제한이 있는 시기였기에 가상에 더욱 초점이 맞춰졌다. 가상 수봉공원을 디지털로, 영상으로, 개념으로 만들어보자고 의견을 모았고, 실재하는 수봉공원과 가상의 수봉공원이 만나는 지점과 괴리감을 다뤄보고자 했다.
진짜 공간에 대한 개인의 이야기와 가짜 괴담, 신화적인 이야기를 충돌시키고, 인터넷상에서 건축 구조물과 신화적 이야기 속 실제의 수봉과 갭에 주목하며, 가상 수봉을 만들었다. 가상과 현실이 중첩되는 시대 속에 탄생한 가상 수봉도 그저 하나의 진짜 수봉공원이 아닐까 한다.
진짜 공간에 대한 개인의 이야기와 가짜 괴담, 신화적인 이야기를 충돌시키고, 인터넷상에서 건축 구조물과 신화적 이야기 속 실제의 수봉과 갭에 주목하며, 가상 수봉을 만들었다. 가상과 현실이 중첩되는 시대 속에 탄생한 가상 수봉도 그저 하나의 진짜 수봉공원이 아닐까 한다.